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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풍(女風)시대` 경북교육청, 새내기 공무원 232명 발표...74%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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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9-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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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의 공무원 신규 임용 합격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74%에 달할 정도로 여풍이 거셌다.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30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32명을 발표했다.

총 6개 직렬에 교육행정 159명(장애인과 저소득층 5명 포함), 사서 13명, 보건 5명, 간호 1명, 조리 52명(보훈청 4명과 경력경쟁 10명 포함), 시설(건축) 2명(특성화고 경력경쟁) 등 총 232명이다.

특히 최종 합격자 중 여성은 74%(172명)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132명(56.9%), 30대 61명(26.3%), 40대 이상 35명(15.1%), 10대 4명(1.7%) 순이다.

시험에 합격한 임용예정자들은 다음달 6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최종 등록을 하고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임용 전 연수를 실시한 후 2020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올해 임용시험은 경북교육청, 산하기관과 각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 충원을 위해 지난 6월 15일 필기시험과 지난 9일 면접시험을 거쳤다.

필기시험에는 1773명이 응시해 평균 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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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